대전일보 로고

대한민국 싱크탱크들, 이번엔 바이오경제 논의

2020-01-16기사 편집 2020-01-16 14:32:40

대전일보 > 경제/과학 > 종합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NRC, NST·한국공학한림원과 4번째 합동포럼

우리나라 바이오헬스분야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공학한림원(NAEK)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바이오경제시대, 바이오헬스 강국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합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들 기관은 최근 전세계적인 경제성장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경제로의 전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달에 한 차례 합동포럼 '혁신생태계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를 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주관을 맡아 차세대 주력산업의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박하영 교수(서울대)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서의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사업화와 인공지능 기반 다양한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을 위한 인프라 측면의 과제를 제안한다. 이어 김장성 원장(생명연)이 '바이오헬스 글로벌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패러다임 전환을 조망하고, 2030년 바이오입국을 이루기 위한 연구개발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이명화 단장(STEPI)은 '바이오헬스 정책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바이오헬스 부처 간 협력 및 정책조정 강화, 제도적 기반 공고화 및 정책실험 확대 등 정책적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서정선 회장(한국바이오협회)이 '디지털 의료혁명과 바이오 규제개혁'을 주제로 환자 중심의 정밀의학 정착에 따른 의사에서 환자에게로의 권력 이동 변화상과, 의료혁명 성숙기 진입에 대응한 데이터 중심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최윤섭 대표(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산업과 규제'를 주제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산업의 현황 및 관련 규제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현병환 한국기술혁신학회장(대전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보건복지부), 김광표 교수(경희대), 최윤희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 안현실 논설위원(한국경제신문), 손미원 부사장(헬릭스미스), 이동호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제약바이오협회) 등 정부부처-학-연-산의 대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장기적 혁신성장 동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라면서 "이번 세미나가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용민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