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타고 교통비 타자 설명절 감사 이벤트 홍보이미지.
시내버스 타고 교통비 타자 설명절 감사 이벤트 홍보이미지.
대전시는 20-27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교통카드 3만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꿈이카드 홈페이지에 기본 인적사항을 등록한 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회 참여로 향후 시에서 주관하는 교통카드 지급 관련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교통카드 3만 원권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하며 ㈜티머니 대전지사(탄방동)에서도 수령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승객창출 정책의 하나로 공공 교통의 날 주간, 타타타 이벤트 등을 통해 600명의 시민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했다. 광역교통알뜰카드 시범사업을 통해 1400명에게 2662만 6000원의 마일리지도 지급했다. 2014년 이후 매년 감소하던 승객과 운송수입금은 지난해 각각 연간 151만 명과 16억 원 증가했다. 문승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