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청년회의소 이진규 신임회장
옥천청년회의소 이진규 신임회장
"옥천청년회의소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회원화합 존중과 신뢰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옥천청년회의소 이진규(36·사진) 신임회장은 16일 옥천명가에서 열린 옥천청년회의소 5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말보다는 행동하는 옥천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015년 옥천 JC에 입문해 사무국장,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그는 평소 부지런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옥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으며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있다.

이날 박병훈 역대회장은 전역식을 갖었다. 신임 최승권 상임부회장, 신규석 내무부회장, 최승환 외무부회장, 김진영, 황신연 감사가 취임했다.

한편, 옥천청년회의소는 1969년 1월 19일 한국청년회의소 인준번호 42번으로 창립됐다. 보은청년회의소와 영동청년회의소를 만들어준 스폰서 JC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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