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대전교통방송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TBN은 23일 낮 12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전일 생방송 `2020 TBN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방송은 지·정체 구간 알림, 교통안전콘텐츠 편성 등 장거리운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장거리 운전 주의사항이나 음주·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설날 교통특별방송 캠페인`도 운영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박철의 방방곡곡`에는 전국 12개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역행사와 미담을 전달하고, 4시부터 6시까지는 `논스톱 인기가요` 프로그램이 지루한 귀향길을 달래준다.

설용숙 TBN 사장은 "혼잡한 귀성·귀경길에 나선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교통정보와 신나는 음악으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교통방송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