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경제, 교통, 보건,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로 나눠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대책반, 산불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상황근무자(1일 14명)는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담당 반에서 근무하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누수에 없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설 연휴동안 긴급발생이 발생했을 경우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특히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24시간 운영 편의점 17개소를 지정하고 보건소에서 명절 공백 기간에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홍묵 시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불편과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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