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 첫 민선 체육회장에 전 아산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임도훈(사진) (주)용천종합건설 대표가 무투표 당선됐다.

아산시체육회장 선거는 임 대표의 단독 출마로 별도 투표 없이 아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 당선인은 "지역 체육발전을 이끌 민선 체육회의 첫 수장으로 저를 뽑아주신 아산시 체육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장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각종 생활체육 지원을 통해 아산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당선인은 16일부터 아산시체육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취임식은 오는 2월 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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