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6일부터 중소기업지원포털사이트 `대전비즈`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경영안정자금 230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 원,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 400억 원이다.

경영안전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은행 대출 이자 중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것으로 각각 융자액의 2-3%, 1-2% 이자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은 상반기 250억 원, 하반기 150억 원으로 운용하며 기업부담 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로 1분기 1.37%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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