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군서면장과 담당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동절기안전점검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드리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이규태 군서면장과 담당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동절기안전점검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드리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서면사무소는 동절기 경로당안점 점검에 나선다.

군서면사무소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설 명절대비 면 소재지 경로당을 22개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대비해 동절기 안전점검 및 명절전 사고예방을 위해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 안전점검은 경로당내 가스시설, 전기시설, 보일러설비 등 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군서면장 및 담당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전기 가스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낙상예방 등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 경로당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규태 군서면장은 "올 한해 군서면을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어르신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서면장은 매일 오후는 지역내 지역주민들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면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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