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소방서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생명 나눔,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 소속 직원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줄어드는 헌혈 참여로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원활하게 수급에 기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진행됐다.

강택호 소방서장은 "헌혈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면서 소중한 생명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다"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가치 있는 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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