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상서초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캠프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공유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인 의사소통역량과 공동체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호응과 관심이 높다. 사진=상서초 제공
공주상서초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캠프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공유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인 의사소통역량과 공동체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호응과 관심이 높다. 사진=상서초 제공
[공주] 공주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지난 13일부터 2주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캠프 1주차에는 영어, 수학, 국어 등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과 논술, 로봇 등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키워 줄 수 있는 과목으로 수업을 구성했으며 캠프의 강사는 시청에서 지원해주는 학습지원단과 공주교대 영어과 학생들을 모집하여 구성했다.

저학년은 2~3그룹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고학년은 4~5그룹으로 나누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2주차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기초학력, 오후에는 스포츠 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공유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인 의사소통역량과 공동체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호응과 관심이 높다.

윤복자 교장은 "본교가 비록 농촌 벽지학교의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 있지만, 미래 사회의 요구에 발 빠르게 부응하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터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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