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선 교육장
유미선 교육장
[논산]유미선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4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화요저널리스트 클럽 (논산시 출입기자협회 회장 이영민 대전일보 국장)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더 나아가기위한 학생자치마당 활성화에 총력을 펴 나가기로 했다"고 역설했다.

유 교육장은 이를 위해 "논산계룡학생자치연합동아리 조직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의 예산, 행사, 규칙제정 등 학생 의사결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권한과 책임이 조화된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미선 교육장은 "올해 학생참여예산제 토의·토론(2회), 역사·통일교육(초?중 40명), 학생자치연합동아리 리더십 캠프(2회, 초·중·고 80명),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운영 및 봉사활동 전개(중 120명)등 행사를 갖는다"고 했다.

그는 "기초·기본이 충실한 바른 인성교육으로 웃으며·반갑게·인사하기(웃·반·사) 와 바른 말, 바른 행동하기, 행복한 아침 등교맞이(교장, 교감, 실장, 학생회, 학부모회)등 행사를 전개하고 학생 의사결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학생자치활동 시간(학생회)-공간(학생자치실)-예산 마련,학교운영위원회 회의시 학생대표 참석(4회 이상),학교예산편성,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학교 사업·행사 기획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피력했다.

유 교육장은 또 " 권한과 책임이 조화된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계기교육을 통한 민주시민교육,학교장과 함께하는 원탁토론회 실시(중·고 32교)하고 자기관리역량을 키우는 학교급별 단계별 체험학습을 초 1-2(효행·안전), 3-6학년(고장·역사·나라사랑·서울),중 1-3(자유학년·진로·해외), 고 1-3학년(해외·대학탐방·성년식)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교육장은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자원봉사센터 연계)하고 존사애제 사제동행 스승의 날 행사 등을 통해 학생자치마당 활성화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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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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