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147명 중 60명을 선정해 30명씩 이틀에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1-3학년은 블록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고, 4-6학년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하나의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고 시연·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박종권 정보통신공학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진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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