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1만 6119가구에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벌인다. 장애인시설과 무료급식소, 노숙인시설 등 211곳에는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선호물품을 선정해 전달한다. 허태정 시장은 16일 노인시설인 사랑의집 등 2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행정·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22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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