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호텔서산`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새롭게 도약을 선언했다.
사진=대전일보 DB
`베니키아호텔서산`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새롭게 도약을 선언했다. 사진=대전일보 DB
[서산]`베니키아호텔서산`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새롭게 도약을 선언했다.

베니키아호텔서산에 따르면 부족하다고 지적을 받아왔던 호텔 부대 편의시설인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마사지 샵, 편의점, 노래방 등의 공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하고, 오픈 할 계획이다.

S그룹 특1급에서 오랜 경험과 기획력이 뛰어난 지역출신인 박정식 총지배인 겸 상무이사도 영입했다.

박 총지배인은 부임 후 청결, 위생, 서비스 교육 등을 강화하고, 지역 시민들에 선진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결혼식, 돌잔치, 연수회, 세미나 등 각종 연회 행사를 위해 부족했던 부분을 바꿔나가고 있다.

박 총지배인은 "한때 공매설이 나들면서 서산시민들과 대산 5개 대기업들이 호텔 예약하는 과정에서 다소 주저하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각종 기업 행사와 단체행사, 결혼식, 객실예약이 저조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회사인 삼운레저 이태의 대표가 경제적인 모든 것을 해결한 만큼 서산지역 주민과 충남 서부지역민들은 안심하고 호텔 예약을 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삼운레저가 2014년부터 500여억 원을 들여 서산시 갈산동에 지은 베니키아호텔서산은 지하 3층, 지상 13층(건물면적 1만 6806㎡) 규모로 194개의 객실과 웨딩홀, 컨벤션, 레스토랑, 커피숍 등을 갖춰 지난해 5월 정식 개장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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