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휴관에 대비해 시설물 운영 등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우재전승기념관을 비롯한 지역 체육시설 8개소(야외운동 시설 제외)에 대해서 임시휴관을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겨울철 동파 방지 등 시설물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우 별도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많은 군민이 찾는 문화·체육시설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성객을 맞이하고 군민들이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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