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 관광코스에 원도심기록보관소인 `남양여관`을 추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 관광코스에 원도심기록보관소인 `남양여관`을 추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 관광코스에 원도심기록보관소인 `남양여관`을 추가했다.

시는 타 지역 관광객을 유치해 해당 코스를 방문한 여행사에 기본 인센티브 외 1인당 2000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급신청서와 방문을 확인할 수 있는 단체사진 등 증빙서류를 시 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남양여관은 1970년대 초반 건립 돼 2000년대 초반까지 여관으로 운영되다가 이후 10여 년 넘게 방치, 폐여관이었으나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이 원도심의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과 민관 협업을 통해 경제활성화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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