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 농특산품. 사진=보령시 제공
만세보령 농특산품.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소비자가 얻는 최종 만족을 극대화하는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인 1위로 평가 받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 7000원, 20kg는 5만 3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우럭과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 원부터 10만 원으로 택배를 통해 손쉽게 보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생산으로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 갯푸름에서 생산한다.

지난해부터 머드함량을 대폭 증가한 `오션테라피`브랜드로 거듭난 `보령머드화장품`은 품목별 최소 1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된다.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된 머드화장품은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3만 원 이상 구입할 경우 택배비가 면제되며,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으로 하면 된다.

이외 함께 보령산 조미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선물세트는 1만 원에서 3만 원 사이에 판매되며 포탈사이트에서 `보령 김`등으로 검색하면 된다.

만세보령 농특산품 중 일부 품목은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설 쿠폰 할인전`을 통해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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