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연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13건을 심사한다.

조례안 13건 중 10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제천시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배동만 의원 외 5명) △제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현 의원 외 5명) △제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안(김병권 의원) △제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하순태 의원 외 5명) △제천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 불용농약 등의 수집처리에 관한 조례안(이영순 의원) △제천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재신 의원)이 상정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올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으로, 제천시의회는 변함없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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