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지난 9일 제190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한현택 동구 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신용현 국회의원(대전시 유성을 지역위원장)이 당헌·당규에 따라 사임하면서 이뤄진 후속 조치다.

신임 한 위원장은 민선 5-6기 대전 동구청장, 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최측근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90여 일 앞으로 다가 온 총선에서 시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굳게 단결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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