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첫 신병 입영행사는 이날 오후 3시 37사단 충용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역 입영 대상자와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장정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입영자들은 신병교육훈련 수료 후 배치된 부대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군 기본자세 함양과 더불어 행군, 사격, 각개전투 등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첫 신병들은 이날부터 2월 12일까지 5주간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육훈련을 마친 후 18개월 간 군 복무에 임하게 된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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