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충남대학교병원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안홍준 충남대학교병원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은 2일 중환자진료센터 안홍준 교수(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진을 격려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선정·시상한다.

안 교수는 뇌사 추정자 발굴 및 보호자 기증면담 연계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대병원은 2012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기증 활성화와 뇌사 장기 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관련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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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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