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대전을 방문한 콩고민주공화국 무케바 칼렝가이 데이비드 등 대표단 일행과 대전-콩고민주공화국간 자매도시, 문화교류, 의회와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콩고민주공화국이 새마을운동에 관심이 많아 관련 일정도 있는 걸로 안다"며 "한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에 대해서 잘 배워 경제자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길 바라고, 대전과도 특별한 친구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케바 칼렝가이 데이비드 대통령 인프라 담당 고문은 "한국의 산업, 경제 등 발전시스템을 배워 본국에 돌아가 경제발전에 활용하겠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와도 더욱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답했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