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 70여 명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강도윤 사원은 "동기들과 함께 배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계룡건설은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사회공헌활동을 필수적으로 편성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룡건설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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