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제13기 금연서포터즈에서 금행열차 팀으로 출전해 1등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제13기 금연서포터즈에서 금행열차 팀으로 출전해 1등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제13기 금연서포터즈에서 금행열차 팀으로 출전해 1등인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금연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개팀을 선정하고, 지난 5월 31일부터 진행했던 온 오프라인 컨텐츠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공주대팀이 상위 9팀에 선정되었다.

상위 9팀에 선정된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금행열차팀은 홍순주, 권승연, 김서령, 오서경, 박혜령, 한지수 학생들로 지난 5월부터 꾸준히 6개월 동안 금연 캠페인 행사를 펼치는 등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정보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을 받는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으로 금연선진국(캐나다)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졌다.

보건행정학과 홍성애 학과장은 "보건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건강증진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보건행정서비스 인재를 양성하여 건강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보건행정학과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류의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학문적 지식, 실질적인 추진력, 융합적 사고력,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성을 겸비한 보건행정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보건교육분야, 건강보험청구 및 보험심사 분야, 병원경영분야, 의료정보 분야로 특성화한 교육과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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