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2019 단양군평생학습센터가 군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23일 군에 따르면 2019년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프로그램에 총 5921명이 참여했으며,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3만 76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청년 CEO MD 양성, 우드버닝 체험지도사, 드론 지도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비롯한 등 총 4개 과정으로, 6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교육 이수 후 우드버닝은 7명, 드론 자격증은 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청년 CEO MD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1명은 학습 과정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지난 11월 창업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더불어 맞춤형 정규프로그램 27강좌를 개설해 488명을, 학점은행제 14과목으로 141명을, 인문학강좌 22강좌로 960명을,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66개소에 10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0년 다양한 배움의 열망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평생학습도시 단양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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