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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충청의 오늘]아리랑 1호 발사 성공

2019-12-23 기사
편집 2019-12-23 08:09:06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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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일보 12월 22일자


20년 전 1999년 12월 국내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를 우주로 보냈다. 우리나라 첫 다목적 실용 인공위성인 아리랑 1호가 1999년 12월 21일 오후 4시 13분 미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1999년 12월 22일자 대전일보에서는 아리랑 1호 발사 성공의 의미, 진행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중점 다뤘다. 아리랑 1호는 지구궤도를 돌며 한반도 해양 관측과 과학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보도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는 1994년부터 미국 인공위성 제작회사인 TRW 사와 국내 기업 및 대학 등과 공동으로 아리랑 위성의 설계·제작을 진행해왔으며 80% 위성체 개발기술을 확보해 주목을 받았다.

대전일보 12월 22일자


대전 컨벤션센터 조기건립을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시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사업비 8500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국제전시구역 내 대전 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됐고, 컨벤션 개최로 국가간·지역간 교류기회가 확대돼 대전지역 국제적 위상 강화는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추진계획이 발표돼 관심이 컸다. 엑스포과학공원은 월드컵경기 전인 2002년 3월까지 사업비 810억 원을 들여 공원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내용이 담긴 계획을 발표했다. 스페이스 캠프, 컴퓨터 박물관, 과학체험시설, 첨단게임시설 등을 갖춘 키즈랜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관람 위주 시설보다는 체험 위주 시설로 구성해 청소년의 호기심과 취미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일보 12월 29일자.
2000년 새 천년을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은 밀레니엄 사면을 실시키로 했다. 1999년 12월 29일 열린 20세기 송년 특별담화에서 김 대통령은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대규모 가석방을 실시하고 생계형 범죄로 인한 기소중지자 등 100만 명 가량을 구제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일보 12월 30일자
한편 1999년 12월 23-24일 남북한 농구선수들이 참여한 통일농구경기가 열렸다. 북한 체육선수단의 서울 방문은 지난 1991년 5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단일팀 평가전에 이어 8년 7개월 만이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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