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교육부장관상, 2017년 교육감 표창 이어 세 번째 수상

김상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왼쪽)이 지난 20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감 표창 수여식`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오른쪽)에게 교육감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김상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왼쪽)이 지난 20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감 표창 수여식`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오른쪽)에게 교육감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자체 운영 교육프로그램인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가 자유학기제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예당의 이번 수상은 2016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17년 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유공자 교육감 표창에 이어 동일 프로그램 세 번째 수상이다.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는 학생들을 공연장으로 초대하여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직업군 및 무대 시스템을 공연을 통해 이해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김상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오픈시어터 무대속으로는 공연장의 현장감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라며 "2020년에는 본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해 지역의 모든 중학생에게 공연장과 관련된 충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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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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