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은 18일 야구공, 야구배트 등 9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소재 학교 야구부에 지원했다.
초등학교 11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와 경기용 알루미늄배트 3개씩, 중학교 11곳에는 경기용 볼 5박스씩, 고등학교 9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와 나무배트 30자루씩이 각각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을 비롯해 각 학교 야구부 감독들이 참석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고지역 용품지원을 통해 지역 아마야구 발전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