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충남의 인재가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일원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기부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한영배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는 "학생들의 더 나은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함으로써 충남개발공사의 깊은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도 출연기관으로 충남 뿌리내림 등 11종의 장학사업과 충남학사 대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재학 중인 충남출신 대학생들의 학업정진과 학비절감을 위해 내년 9월 입주 목표로 충남학사 서울관을 건립하고 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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