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2018년 대전체육 가족 송년의 밤 행사.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2018년 대전체육 가족 송년의 밤 행사.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체육계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장을 연다.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장애인체육회는 17일 오후 6시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대전 체육 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 체육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시크엔젤(걸그룹), 성국(통기타 가수)의 초청 공연과 함께 댄스스포츠, 성악, 생활무용 체육인들의 방송댄스, 발리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전을 빛내고,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전체육상 시상과 함께 대전광역시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2019년 대전체육상은 △우수선수부문 △우수지도자부문 △우수심판부문 △체육진흥부문의 총 5개 부문에서 수여되며 우수선수부문엔 대전체육고등학교 전병현 수영 선수와 한국철도공사 진용식(장애인사이클)선수, 우수지도자부분에서는 대전매봉중학교 펜싱감독 박종한 교사, 우수심판 부문 대전댄스스포츠연맹 양은희 심판, 체육진흥부문에는 기업인 다우건설 주식회사 전무수 대표이사가 받는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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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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