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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설위한 후속조치 박차

2019-12-16기사 편집 2019-12-16 1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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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분리로 15만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디딤돌

충남도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천안시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협력체계 가동 등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2020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현재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대전과 충남으로 분리되고, 충남중기청 신설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그동안 충남중기청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를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방중기청은 충남보다 중소기업 및 제조업체 수가 적은 충북도, 강원도, 전북도 및 울산광역시에도 독립적으로 설치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지역의 중소기업 및 제조업체 수를 비교할 때 대전과 충남의 중기청 분리·신설의 당위성은 충분했다.

실제 도내에는 2017년 기준 소상공인을 포함 15만 783개로, 충남·대전·세종(전체 27만 54개)의 55%를 웃돌았으며, 제조업체도 전체 2만 6901곳 중 65%(1만 7694곳)가 충남에 위치해 있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충남중기청이 내년 초 빠른 시일 내 개청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질 높은 지원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충남중기청의 신설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확대되고 정책수혜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의 협력체계를 갖춘 다양한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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