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로운보수당 대전창단기획단 제공
사진=새로운보수당 대전창단기획단 제공
새로운보수당 대전 창단기획단(대전기획단)은 지난 12일 서구 둔산동 한 식당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대전기획단은 이날 임시의장에 김태영 대전기획단 단장, 대전 창단준비위원장에 윤석대 중앙당 총괄실무본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새로운보수당 창당 시·도당중 가장 먼저 발기인 대회를 마친 대전기획단은 기획단체제에서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아울러 이번 주 중으로 대전 창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당 조직 및 당직인선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화 함께 대전 지역 인사 중 남충희 경제활성화 위원장, 김태훈 미래에너지위원장, 김태영 중앙당 당무지원본부 부본부장, 김문영 4차산업혁명위원장, 안필응 문화예술위원장, 이재성 지식재산권 보호위원장이 중앙당이 발표한 3차 인선에 포함됐다.

윤석대 대전 창준위원장은 "새로운보수당 중심으로 개혁보수진영을 개편해 대전 7개 전 지역구에 총선후보를 배출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심판함을 물론 향후 청년층과 중도층까지 함께 포괄해 한국당을 대체할 대안야당으로서 일익을 담당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위원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및 전대협 2기 부의장, 전 청와대 행정관, 코스콤 전무이사, 민간기업 CEO,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등을 엮임했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