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서구 제공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15일 올해 지역 브랜드를 높인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대전 최초 어린이 보호구역 LED 도입, 지역 최초 스마트 그늘막 설치, 공공서비스 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개최 등이 뽑혔다.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과 공약실천 평가 4년 연속 및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 아이 행복돌봄터 개소, 집중호우 대비 침수지역 차수판 설치, 월평동 불법 포장마차 정비,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 개최 등도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 보호구역 LED 도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9곳에 LED 바닥 신호등을 도입한 것이다.

온도와 바람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대전에서 처음 설치됐다.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내년에도 사람중심 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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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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