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19년 산림환경보호 워크숍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충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19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19년 산림환경보호 워크숍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충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산림청 주관 `2019년 산림보호분야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산림피해 단속 실적, 산림보호 홍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도는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도벌 등 시기(계절)별 협업 단속 실적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산림보호와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명산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도 관계자는 "불법산지전용 등 위반행위 다발지역 집중관리와 예방단속 강화를 통해 산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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