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이 2019년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우체국쇼핑이 2019년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우체국쇼핑이 2019년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2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체국쇼핑은 그동안 지자체 및 공공기관간 판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전자상거래 판로를 지원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역 생산자의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최대 장벽인 온라인 상품 정보 콘텐츠를 무료 제작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생산자를 위해 판매 캠페인을 6차례 진행한 점이 공공쇼핑몰의 사회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우체국쇼핑은 우체국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용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