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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들어선다

2019-12-12기사 편집 2019-12-12 17: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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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배 체험관, 과수 분양존, 야외 놀이터 등 설치

첨부사진1도도리파크 종합조성도. 자료=세종시청 제공

세종시가 조치원 청춘공원 안에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를 조성한다.

도도리파크는 조치원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뜻하는 '도'(挑)와 배나무 '리'(梨)를 합쳐 만든 말로 공원이 들어서는 신흥리 일대 복숭아와 배나무 과수원이 많아 명칭을 붙였다고 세종시는 설명했다.

연면적 3만 7116㎡ 규모 부지에 국비 50억 원 등 188억 원을 들여 2021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주요시설로는 연면적 1591㎡, 지상 1-3층 규모의 복숭아 나무상자를 형상화한 건물 '도도리 체험관'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베이커리·잼·초콜릿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방실과 버티컬 복숭아 트리 놀이시설, 파머스마켓(미니 직매장)과 카페 및 농민회의실, 프레젠테이션룸 등을 배치된다. 이외에도 바비큐장과 도원시네마(공연장), 이도화원(사계절 LED 초화원)을 조성하고, 대형 야외 놀이터인 도도리 큰마을과 케이블 놀이대(미니 짚라인)가 설치된다.

또한 복숭아·배 나무를 1년 단위로 분양받아 재배할 수 있는 과수 분양존을 설치하고 유치원·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 주말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여가공간, 어린이 놀이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도도리파크는 농촌형 테마공원으로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청춘공원은 조치원읍 신흥·침산·봉산리와 연서면 월하리 일원에 24만 2000㎡로 조성하며 1123억 원을 들여 2022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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