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2일 서산문화대상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문학분야 수상자로 선정 된 박영춘(사진 오른쪽) 이사를 시상했다.
사진=서산문화원 제공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2일 서산문화대상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문학분야 수상자로 선정 된 박영춘(사진 오른쪽) 이사를 시상했다. 사진=서산문화원 제공
[서산]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박영춘 이사가 제27회 서산문화대상을 받았다.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2일 서산문화대상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문학분야 수상자로 선정 된 박 이사를 시상했다.

박 이사는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창립 발기, 방선암 시우회 창립 발기, `서산시 새마을 운동사`와 `서산간척지 AB 지구 어제와 오늘` 편저, 비문해자 무료강의 등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문화원은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할 목적으로 1993년부터 이 상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2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박영춘 씨와 같이 문학을 통해 서산의 향토적 작품으로 서산을 알리고, 문학을 통해 비문해자들과 함께하며 문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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