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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충남대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 '1등급'

2019-12-11기사 편집 2019-12-11 1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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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생아중환자실 진료환경 개선 목표… 충청권 2등급 4곳, 3등급 1곳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 충청권 병원 2곳이 1등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11일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신생아 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7년 예비평가를 거쳐 올해 본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대상은 종합병원 이상 전국 8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1곳, 종합병원 42곳)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내 신생아 중환자실 입·퇴원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 1만 4046건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충청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이 1등급을 기록했다.

충청권 의료기관 다수는 2등급에 분포됐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 4곳이 적정성 평가 2등급을 기록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3등급에 머물렀다. 4-5등급에 그친 충청권 병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종합점수는 86.48점으로 나타났다. 1등급과 2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 84.3%(1등급 38기관, 2등급 32기관)로 나타났다.

한편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의 특성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성별 구성은 남아가 56.4%(7927건), 여아가 43.6%(6119건)이었으며, 분만형태별로는 자연분만율이 37.8%(5310건), 제왕절개 분만율이 62.2%(8734건)로 집계됐다.

심평원은 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등 질 향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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