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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기틀 다지는 세대공감 자서전 쓰기

2019-12-11기사 편집 2019-12-11 1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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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669명 참여 속에 어르신 228명 자서전 출판

첨부사진1충남지역 어르신과 학생들이 지난달 22일 태안도서관에서 세대공감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은 '세대공감 자서전 쓰기'를 통해 올해 학생 669명의 참여 속에 어르신 228명의 자서전을 펴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삶에 대해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요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문해교육과 세대 간 공감교육이 병행되는 세대공감 자서전 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서전 만들기 참여인원은 2017년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됐을 때와 비교 시 참여 학생은 4배, 어르신은 5.8배 늘었다.

세대공감 자서전 쓰기는 지난해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이 발행한 충청도 할매들의 한평생 손맛 이야기 '요리는 감이여'가 큰 화제를 모으며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다.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도서관들은 지난달부터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학생과 어르신의 공동 작업을 적극 알리고 있다.

학생교육문화원과 남부평생교육원 등 11개 기관은 출판기념회를 마쳤고, 평생교육원은 11일 새로운 자서전 '오늘이 내 인생의 봄날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홍성도서관과 당진도서관, 서부평생교육원은 각각 오는 14일과 20일, 28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올해 학생과 어르신들이 자서전 쓰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해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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