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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농촌융복한산업인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 선정

2019-12-11기사 편집 2019-12-11 1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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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이수호 보령우유 대표. 사진=농식품부 제공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보령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의 이수호 대표를 고품질 유기농 유제품의 대중화와 경쟁력을 갖춘 체험공간 구축한 공로로 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령우유는 90%이상 자가경작한 유기농목초를 젖소에게 급여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등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또 대량생산이 가능한 전처리실, 충진실 등의 제조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22000),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장과 가공공장, 우유창고(직매장, 체험장)를 연계해 소비자가 먹고 보고 즐기면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보령우유가 판로개척부터 기부활동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농가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도 높이 샀다.

저가 납품되고 있는 원유시장 환경 변화를 위해 농가와 품질협약으로 고품질 원유를 공급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살림, 스타벅스 등 대형 유통시장에 유기농 요거트 제품을 제안·납품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유기농 치즈 등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직매장과 체험공간을 갖춘 독창적인 우유갑 모양의 '우유창고'를 준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장체험부터 유가공공장 견학, 유제품 만들기, 공연·전시 등 문화활동까지 이뤄지는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더욱이 지역사회 독거노인 분들께 매주 유기농 유제품을 기부하고, 청년 인재 채용비율을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낙농업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농가와 협업하여 고품질 원유 공급체계를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훌륭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꾸준한 홍보로 지역농가와 동반 성장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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