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동구 제공
사진=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도로명 주소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 및 활용,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 관리 등을 종합 평가했다.

동구는 맞춤형 도로명 홍보, 상세주소 부여 추진, 안내도 제작,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3월 행안부 주관 주소체계 고도화 및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제작·보급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주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이뤄진 결과"라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 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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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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