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출자하거나 KAIST의 교원·동문 등이 창업한 기업 4곳이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11일 KAIST에 따르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최근 CES 혁신상 수상제품으로 이들 4개 기업의 제푸을 선정했다.

수상기업은 △테그웨이(VR, AR, 게임 온도 실감 장치) △더웨이브톡(스마트 사물인터넷 박테리아 분석) △쉘파스페이스(식물용 광원 쉘피라이트 개발) △리베스트(전 구간 유연 배터리) 등이다.

KAIST 창업기업 4곳의 혁신상 수상제품은 2020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마련된 `KAIST 전시관`에서 소개될 예정이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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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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