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최우수 교육청, 2018년 우수 교육청에 이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28일-11월 1일 실시됐으며 교육부는 현지평가 및 서면평가를 거쳐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분야는 훈련 기획, 훈련계획 수립, 상황실 구성, 토론 및 현장훈련, 불시기능점검 훈련, 홍보활동 등이다.

대전교육청은 다양한 훈련참여 확대와 준비-교육-훈련-홍보의 유기적인 훈련 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진석 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비,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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