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미만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한 1등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10일 행복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 결과 2000명 이하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됐다.

행복청의 종합청렴도는 10점 기준에 8.75점으로 평균 대비 0.49점 높았다. 전년에 비해서는 0.03점이 올랐다.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 없이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청렴도는 전년대비 0.15점, 내부청렴도는 0.11점이 각각 올랐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청렴과 부패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모든 직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업무 수행에 있어 청렴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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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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