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비례·사진)이 10일 `원자력 안전과 미래`로부터 제5회 원자력 안전상을 수상했다.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국내 원자력 전문가 30여 명이 결성한 NGO단체로 국내 원자력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 의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비상임 이사를 지낸 국회 내 원자력전문가로 지난해 라돈사태 이후 불거진 생활방사선 안전 확보를 위한 법안발의 및 통과, 국정감사 등을 통한 정부부처의 대책마련 촉구 등 국민 원자력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원자력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온 것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원자력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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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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