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시설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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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맞춰 공단 노동조합의 참여로 모은 성금 577만 5000원을 기탁했다.

공단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돼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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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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