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월 교내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서산 대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월 교내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최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학원 화재대피 시범훈련, 학교공사장 화재사고, 감염병 대응, 진로체험 안전사고, 유치원 화재사고 등에 대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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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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