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제5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 예산안 중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내년도 시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6274억 7700만 원(13.2%)이 증액된 5조 3813억 7100만 원이다.

일반회계 4조 4182억원, 특별회계 9631억 7100만원, 기금운용 1조 4013억 4100만 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오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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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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