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서구 제공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최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미래를 투자하기 좋은 고장, 대전 서구`를 주제로 청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경닷컴과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민관협력으로 청년들의 정책참여를 이끌어내고 청년 공간 운영을 활성화했다. 청년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고 취업 교육, 창업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2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사회적 기업 동네 형성을 유도하고 지역대학과 `원스톱 취업 커리어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 일자리, 인구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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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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