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등 1년간 고생한 직원들에게 식사 제공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열악한 방역현장에서 당면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석환 군수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군정철학과 함께한 직원들과 행정 일선에서 수고한 읍·면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백야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대첩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선양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희망나눔캠페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겨울철 재난 피해예방 활동 철저 등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철통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해 홍성군은 물론 대한민국 축산을 지켜온 홍성군청 식구들이 자랑스럽다"며 "부진사업이 나오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추진하길 바라며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 서줄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